독일의 주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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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3월 21일                                           

세계 최대의 자동차기술 생산업체 탄생

독일의 지멘스(Siemens)사와 6월에 주식상장을 예정하고 있는 아텍스(Atecs : 만네스만 VDO의 자회사)는 자신들의 활동영역을 묶는 합병을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자동차기술 분야에서는 세계최대의 부품생산업체가 새롭게 등장을 하게 된다. 프랑크푸르트 근처의 에쉬보른에 있는 만네스만 VDO과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지멘스의 한 사업영역인 자동차기술은 Atecs Siemens Automotive AG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고 지멘스와 만네스만은 각각 월요일 발표했다.

 

양쪽 파트너는 각각 50%의 지분으로 공동기업에 참가하게 되며, 늦어도 2000년 7월 1일에는 공동의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 전에 이 합병안은 카르텔 감시국으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한다. 지멘스는 년간 매출액이 33억 유로이며, 만네스만 VDO는 지난 해 약 35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아텍스 사에는 만네스만의 자회사인 Rexroth, Dematic, Demag Krauss-Maffei와 자동차 부품업체 DVO 및 Sachs가 속해 있다.

 

이번 조인트-벤처의 양 파트너들의 기대에 따르면, 합병 후 이 자동차 부품업체의 매출액은 5년 이내에 현재 70억에서 140억 유로까지 2배로 성장하게 된다. 지멘스와 아텍스는 공동기업으로부터 중기적으로 약 4억 유로의 부가적 성장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아텍스-지멘스 사의 사장으로는 지금까지 지멘스 자동차 기술 분야의 이사였던 프란츠 브레스닉(F. Wressnigg)이 취임하게 된다.

 

-debis Systemhaus의 구매계획

한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다임러크라이슬러 콘체른에 속한 IT-서비스업체 debis Systemhaus의 판매 협상에는 지멘스 외에도 텔레콤(Telekom)이 마지막 경선에 까지 참여하고 있다. 독일 최대의 통신사인 텔레콤은 최종의 계약서 내용에까지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정책적인 차원에서는 지멘스에게의 판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노조 측은 텔레콤을 선호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_보쉬는 지멘스에게 핸드폰 분야를 판매

이미 지난주의 예고대로, 지멘스는 로베르트 보쉬(Robert-Bosch GmbH) 사의 이동전화 분야를 인수하게 된다. 지멘스의 한 대변인은 월요일 구매계약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니 경제신문 한델스블랏트(Handelsblatt)에 실린 기사의 1억 유로의 구입액에 대해서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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